“기업 경영진 2명 중 1명은
자사의 ‘회복탄력성 부족’ 인식”
- SAS 가 진행한 기업 회복탄력성 현황 조사 결과, 응답자 90% 이상이
“회복탄력성 전략에서 데이터 및 분석이 중요한 역할” 한다고 답변
- 응답자의 47%만이 소속 기업이 ‘회복탄력성을 갖추었다고 평가
- SAS, 신속한 비즈니스 역량 평가를 위한 ‘회복탄력성 진단 도구’ 출시
세계적인 분석 선두 기업 SAS가 기업의 비즈니스 회복탄력성 현황에 대해 분석한 글로벌 비즈니스 설문 조사 보고서 ‘회복탄력성 규칙(Resiliency Rules)’을 발표했다. 이 보고서에 따르면, 지난 3년 간의 혼란과 경제적 불확실성 상황에서, 그 어느 때보다 기업의 회복탄력성이 중요하다는 응답이 전체 응답자의 97%로 나타났다. 회복탄력성의 중요성은 높게 평가된 반면, 응답자의 53%는 소속 기업의 회복탄력성(resiliency)이 부족한 수준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.
이번 보고서는 금융, 유통, 제조, 헬스케어, 공공 등 다양한 산업 분야 별로 직원 수 100명 이상의 기업에 종사하는 전 세계 고위 경영진 2,414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. 심층 인터뷰와 온라인 설문 조사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, 비즈니스 회복탄력성의 현황과 기업이 변화를 탐색하고 기회를 포착하기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를 질문했다.
보고서에 따르면, 응답자의 70%는 자국 경제의 미래에 대해 낙관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, 80%는 현재 회복탄력성 계획 및 전략에 투자하고 있다고 답했다. 또한 거의 모든(97%) 경영진이 회복탄력성이 ‘매우 중요’ 또는 ‘다소 중요’하다고 생각하지만, 소속 기업이 회복탄력성이 있다고 생각하는 비율은 절반에 미치지 못하는 것(47%)으로 나타났다. 경영진이 회복탄력성을 중요시 여기는 수준과 기업이 실제 가지고 있는 회복탄력성 수준 사이에 ‘회복탄력성 격차’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.
또한 응답자의 절반(46%)가량은 소속 기업이 급격한 변화가 가져올 혼란에 대처할 만반의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며, 데이터 보안(48%), 생산성(47%) 및 기술 혁신 추진(46%)과 같은 과제를 해결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답했다.
이렇듯 회복탄력성 격차가 존재하는 것이 현실이지만, 응답자의 81%는 적절한 가이드와 도구가 있으면 회복탄력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. 또한 응답자의 90% 이상은 데이터와 분석이 회복탄력성 전략을 위한 중요한 도구라고 밝혔다.
SAS, 5가지 ‘회복탄력성 규칙’ 및 ‘회복탄력성 지수’ 개발
SAS는 이번 보고서의 일환으로 ‘회복탄력성 진단 도구(Resiliency Assessment Tool)’를 새롭게 개발했다. 이 온라인 평가 도구를 이용해 이번 조사에서 분석한 5가지 핵심 ‘회복탄력성 규칙’을 기반으로 각 기업의 회복탄력성 지수를 확인할 수 있다. SAS는 비즈니스 회복탄력성 유지 및 강화에 중요한 5가지 원칙으로 ▲속도와 민첩성(agility) ▲혁신 ▲형평성(Equity)과 책임성(Responsibility) ▲데이터 문화 및 데이터 리터러시(data literacy) ▲호기심을 꼽았다.
나아가 SAS는 회복탄력성이 경영진의 우선순위 및 투자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5가지 핵심 ‘회복탄력성 규칙’을 기준으로 ‘회복탄력성 지수(Resiliency Index)’라는 평가 방법을 제시했다. SAS는 응답자 그룹을 ▲높은 회복탄력성 (전체의 26%) ▲적당한 회복탄력성(전체의 54%) ▲낮은 회복탄력성(전체의 20%) 등 3가지로 분류했다.
회복탄력성이 높은 기업의 경영진은 회복탄력성이 낮은 기업의 경영진보다 5가지 핵심 원칙에 더 높은 가치를 부여하고 투자를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. 국가 및 산업별 응답에서도 이 결과는 일관성 있게 나타났다.
회복탄력성과 분석의 필요성
이번 조사에서는 ‘회복탄력성 규칙’을 실행하는 데 데이터와 분석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입증했다. 회복탄력성이 높은 기업의 경영진 중 거의 대부분(96%)은 내부 및 외부 데이터 분석을 이용해 변화를 탐색하고 비즈니스 연속성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의사결정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. 회복탄력성이 낮은 기업의 경영진 중 데이터 도구를 실제로 사용한다고 답한 비중은 22%에 그친 반면, 회복탄력성이 높은 기업의 경영진은 93%가 데이터 도구를 사용한다고 밝혔다.
이승우 SAS코리아 대표이사는 “SAS는 모든 산업 분야에서 경영진이 데이터와 분석을 이용해 지속가능한 회복탄력성 전략을 수립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”라며 “기업은 SAS가 발표한 평가 도구와 ‘회복탄력성 지수’를 이용해 자사의 강점과 성장이 가능한 분야를 더욱 잘 파악할 수 있을 것’이라고 말했다. 또한 “이번 조사 결과에서 보여지는 인사이트는 기업이 회복탄력성 격차를 해소하고 여러 도전과 혼란에 직면해도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도구와 시스템을 전략적으로 구축하는데 도움을 줄 것”이라며, “SAS는 고객들이 불안한 경영환경에서 회복탄력성을 확보해 나가는데에 있어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”이라고 덧붙였다.
‘회복탄력성 규칙’ 보고서 전문과 ‘회복탄력성 평가 도구’ 이용 방법은 SAS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.
<SAS소개>
SAS는 분석 부문의 선두 기업이다. SAS의 혁신적인 소프트웨어와 서비스는 전 세계 고객사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텔리전스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. SAS는 THE POWER TO KNOW®를 실현한다.